한산,영화 [한산-용의출현] 관람

한산, 영화 [한산-용의 출현] 관람

 

 

영화 [한산-용의출현]이 개봉하였다기에 봐야지 봐야지 하고

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을끌다 영화 [한산-용의출현]  보게 되었다.

 

당연 혹시나 해서 영화 명량을 미리 보고 영화 [한산-용의 출현]을 관람~!!

 

영화 한산-용의 출현

이순신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인 영화 [한산-용의 출현] 은 명량 이후 8년 만에

선보인 작품으로 박해일이 어떤 모습으로 변신을 하였을지 많은 기대를 하게 되었다.

 

역사적으로 한산은 이미 승리를 거둔 전쟁이기에 당연하게 승리하였다는 건 알고 보는 

영화 [한산-용의 출현]이지만 그 과정이 어떤지는 모르기에 그 내용에 집중을 하였다.

 

영 화 [한산-용의출현]

 

영화 [한산-용의 출현]의 이순신 역의 박해일의 변신과 더불어 와키자카 야스히루로 나온 변요한의

변신도 정말 직중 해서 보게 되었는데요 서로 간의 전술을 고민하는 모습이 오가며

상대의 의중을 파악하기 위한 물밑 작업이 펴져 칩니다.

 

영 화 [한산-용의출현]

영화 명량에서 이순신(최민식) 장군의 고뇌나 인물들 위주의 이야기가 많았다면

영화 [한산-용의 출현] 은 전쟁과 전술 전략 액션 등에 중점을 둔 듯하다.

그래서인가... 영화 [한산-용의 출현]  박해일이 말을 많이 하지 않는 것 같은...(나만 그런가...)

 

영 화 [한산-용의출현]

오히려 영화 [한산-용의 출현]에서 와키자카 야스하루의 변요한이 말을 더 많이... 하고...

카리스마적인 모습이 더 많이 비쳤다..

내용 중 박해일의 꿈에 성이 갑자기 나타나 화살비를 맞는 내용이 있다...

이 꿈이 아마 전술의 방향을 잡는 한 수가 되지 않았나 싶다.

 

영 화 [한산-용의출현]

영화 [한산-용의 출현]  해상 전투신은 영화-명량의 것과는 달랐다

육탄전이 많이 벌어진 영화-명량보다 좀 더 전술적인 내용과 심리전 

시기적절한 지형과 조류의 이용 등!!

이러한 내용들이 스크린에 담아지니 말로만 듣던 학익진이 저렇게 되는구나 하고 

이해가 되었다.

 

영 화 [한산-용의출현]

영화 [한산-용의 출현]  이순식(박해일)이 말이 많지 않은 이유가 아마...

굳이 대사가 없어도 시각적인 구현이 뛰어나기에 액션에 집중할 수 있었고 

그 내용들이 파악이 되었다.

 

영화 [한산-용의 출현]  초반에 잠깐 등장한 거북선...

거북선의 약점이 나타나고 설계도 마저 왜군들의 손에 들어간 상황에서 거북선은 

이번 영화 [한산-용의 출현]에서는 보이지 않으려나 하는 생각을 했었지 마

그 생각을 무시하듯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한 거북선...

 

정말 절묘한 타이밍에 나타난 거북선의 등장은 전투의 흐름을 바꿨고

신형 거북선의 모습에... 옛 선조들의 생각이 기발하다라고 보였다.

 

영 화 [한산-용의출현]

영화 [한산-용의 출현]  마지막 포탄이 발사되는 그 순간까지 긴장감을

놓을 수 없는 전투 액션은 아직도 생각이 나고 화살비를 포로 변형한 이순신 장군의

전략이 무릎을 탁 치게 만든다.

 

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노량:죽음의 바다가 더욱 기대가 되게 만드는

영화 [한산-용의 출현]!! 몇 번은 더 보게 될 것 같다.